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벤처스, 아이돌봄플랫폼 '자란다' 투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9-06 09:12

500스타트업도 투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카카오벤처스, 아이돌봄플랫폼 '자란다' 투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카카오벤처스가 아이돌봄플랫폼 '자란다'에 투자했다.

카카오벤처스는 아이 돌봄과 교육 매칭 플랫폼 '자란다'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란다'는 카카오벤처스, 500스타트업으로부터 9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투자사별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자란다는 만 3~13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방문 돌봄·교육 매칭 서비스다. 학부모가 아이에게 적합한 놀이와 학습 조건을 신청하면 자란다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대학생 선생님(이하 자란쌤)을 추천, 연결하는 방식이다.

자란다는 자란쌤의 성향, 전공, 지역 등 데이터 기반 매칭 시스템의 자동화에 주력한다. 담당 선생님의 방문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아이에게 정기적이고 일관된 교육을 가능케 한다. 지금까지 자란다를 경험한 고객의 80%가 정기 방문 학습을 이용 중이다.

2017년 5월 정식 출시 후 현재 자란다에 등록된 자란쌤은 2500여 명이며, 누적 방문 교육은 2만 8000 시간을 돌파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는 “자란다는 3040세대 맞벌이 가정에서 겪는 육아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하며 방과 후 아이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팀”이라며 “특히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과 여성 경력단절에 대한 문제를 완화하고, 선생님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