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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북미정상회담 위해 싱가포르 도착… 트럼프는 20시35분 도착 예정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6-10 15:53 최종수정 : 2018-06-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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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36분(한국시간 오후 3시36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고 싱가포르 언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밤 8시 35분경(한국 시간 밤 9시 35분)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 외무부에 따르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정상회담 전에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각각 만나 별도의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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