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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 연체율 1.39%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5-24 22:00

전년比 0.21%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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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 연체율 1.39%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 연체율이 1.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3월 말 기준 잠정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4개의 상호금융조합 여신건전성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4개 상호금융조합 연체율은 1.39%로 전년말대비 0.21%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 말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전년말 결산시 연체채권 집중 감축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차주별로는 개인사업자대출이 1.08%로 가장 낮으며, 가계대출 1.38%, 법인 대출은 2.25%였다.

상품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1.15%로 가장 낮았으며, 비주택담보대출 1.52%, 신용대출 1.65%였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년말대비 0.19%포인트 상승하고 전년 동월말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비주택담보대출은 전년말 대비 0.22%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말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신용대출은 1.65%로 전년말 대비 0.27%포인트 상승하고, 전년 동월 0.08%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7%로 전년말 대비 0.35%포인트 상승하고 전년 동월말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 등을 통해 채무상환능력 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대출 동향 및 연체채권 증감 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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