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12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5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이 단지는 현재 70%가량 계약이 완료됐다”며 “현재 나머지 잔여 가구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잔여 가구도 늦어도 한 달 내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4개동, 4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분양가는 3억1790만~3억3740만원이다.
지난달 17일 실시한 청약에서 이 단지는 54㎡A·54㎡C는 1순위 마감, 54㎡B·54㎡D는 2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54㎡A로 1.39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