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사진=현대건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일부터 7일까지 정당 계약을 시행한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가 정당 계약률 70%를 기록하며 이달 안에 완 될 것으로 기대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분양소장은 이날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단지의 경우 계약이 일찍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동탄에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완판하고 있으며 이 단지도 같은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계약률은 70% 정도를 기대한다”며 “정당 계약 종료 이후 예비당첨자, 특별 추첨·계약을 통해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아파트는 지난달 17일 청약을 시행해 54㎡A·54㎡C는 1순위 마감, 54㎡B·54㎡D는 2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54㎡A로 1.39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었다.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