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이하 모바일 레일플러스) 앱에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전국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미리 일정 금액을 충전한 후 이용하는 선불형과 충전 수수료 없이 이용한 금액만큼 카드 결제일에 청구하는 후불형의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우리카드의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레일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불형은 충전수수료(2.6%)를 전액 청구할인해 주고, 후불형의 경우 3만원 이상 이용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월 1회씩 총 3회 제공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