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지금, 삶이 잘 익어 가도록)
누구나 편지에 대한 애틋한 추억은 간직할 법하다. 학창시절의 이름 모를 군인에 대한 위문편지, 해외 펜팔 친구와 주고받던 어설픈 영문편지, 부모님께 학비 부쳐달라고 보낸 효심편지, 존경하는 선생님께 드린 감사...
2019-05-23 목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21세기는 자국 문화의 우월성을 놓고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의 향유와 공유가 핵심이 되는 시대입니다.”김세원 글로벌 문화브랜딩연구소장이 신간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를 출간하면서 강조하는 말이...
2019-05-17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잘 감지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신간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은 이미 와 있는, 그리고 앞으로 올 미래...
2019-04-30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네덜란드 엄마의 힘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17-18세기 유럽의 상공업과 무역을 주도한 해양왕국이다.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들어야 할 만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해양개척을 통해 산업을 발전시킨 나라. 주식을 발행해...
2019-04-28 일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나는 기자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언론부터 공격하고 나섰다. 전통적인 취재와 보도의 틀이 바뀌고 형식도 신문에서 인터넷으로, 글에서 영상으로, 전문 직업에서 1인 미디어로 바뀌는 미디...
2019-04-02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나를 나이게 하라
나답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정조의 어록집 《일득록》에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데 필요한 지혜를 뽑아낸 신간이 발간돼 화제다. 《일득록》은 정조의 문집 《홍재전서》(180권 100책)의 161권부터 178권에 들어...
2019-02-15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금리지식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부동산투자도 금리를 알아야 돈 번다"
국내 최고의 채권 전문기자가 '금리에 대한 지식으로 돈을 벌수 있다'는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인재무분석사(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이자 한국금융신문 금융정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장...
2019-02-08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승자의 안목
“국가적으로 엄청난 일을 겪고 있다. 가 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당연히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위기는 결국 리더십의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다시 한 번 리더십에 대한 질...
2019-01-23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사장의 원칙 (최고의 기업에서 배우는 인재경영 전략)
“경쟁의 판도를 바꾸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 최고의 기업 리더들이 선택한 인재경영 전략은 무엇일까?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인재...
2019-01-17 목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부의 열쇠(돈과 인간의 질서)
부(富)에 대한 비밀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부를 가질 수 있는 열쇠를 손에 쥘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신간 ‘부의 열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자와 언론인으로 활동해 온 저자 ...
2019-01-14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오수향 著 직장인 교본 ‘무슨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
넥서스 출판사가 오는 1월 5일 심리대화법전문가인 오수향의 신간 ‘무슨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 를 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무슨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 는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긍정...
2019-01-04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뻔 했다!
경제기자는 많지만 회계를 제대로 알고 기사를 쓰는 기자는 의외로 많지 않다. 일선 기자시절 밝은 회계 지식으로 의미 있는 특종기사를 쓴 언론인과 현직 회계사가 함께 쓴 회계입문서가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
2018-11-02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기술, 북두칠성 브랜딩
우리는 살아가면서 왜 나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을까 고민하곤 한다. 나보다 실력이 결코 나아보이지 않는 사람이 앞서가는 상황에 대해 쉽게 납득을 못한다. 더욱이 내가 가지고 있는 실력이 제대로 평가를 못 받고 ...
2018-06-21 목요일 | 이창선 기자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
2018-06-21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정직한 언론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일반 대중도 뉴스 생산과 배포에 기여하는 길이 열리면서 언론은 더욱 민주적이며 폭발적인 힘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21세기에 언론이 처한 현실은 19세기나 20세기보다 훨씬 더...
2018-06-11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시민의 이야기에 답이 있다
우리 사회가 채택하고 있는 대의민주주의가 첨예하게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 국회의 공회전이 장기화되면서 이 물음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새로 나온 <시민의 이야기에 답이 있다&...
2018-05-11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서 평]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프로젝트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프로젝트’가 책으로 나왔다. 생애설계란 생애 주기별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그 내용 중에는 재무설계에서 부터 경력개...
2018-05-0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서 평] 한 템포 늦게 말하기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번으로 평생 쌓아논 명예도 물거품을 만들고 만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는 걸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
2018-03-11 일요일 | 허과현 기자
[서평] 전화는 마케팅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산업·경제적 분야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급격한 변동이 일고 있다. 새로운 혁신의 장에서도 ‘소통’이라는 가치는 사회 다방면에서 최우선으로 제시된다. ‘전화는 마케팅이...
2018-03-0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전화는 마케팅이다
지난 2007년 이른바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 이후 휴대전화는 PC의 기능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비서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눈부신 진화를 보이고 있는 전화는 그 활용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2018-03-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호암의 마지막 꿈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53조원을 거두며 창립 80년 역사에서 최고 성적표를 거뒀다. 반도체의 힘이었다.“반도체는 삼성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꿈이다. 내 이름 석 자는 잊혀져도 내 꿈만은 기...
2018-02-02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서평] 대체투자자산의 이해
대체투자란 무엇인가? 이제는 보편화 된 대체투자자산의 정의는 한마디로 정의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전통투자 즉,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그와 연계된 상품들의 투자에 대응하는 또 다른 자산에의 투자로...
2018-01-19 금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도전을 즐기는 액티브시니어
은퇴 이후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할까?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누구나 자문해 볼 사안이다. 열심히 일만하다 제대로 준비없이 은퇴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닥친 은퇴 후에는 질병, 가난, 고독 등 쉽게 해...
2017-11-15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박삼일 에세이 출간 ‘삶, 일 쉽지는 않겠지만’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경희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신경대학교의 교수 박삼일이 서적 ‘삶, 일 쉽지는 않겠지만’을 출간했다.저자는 학창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했으며 경희대에서 체육대학 및 교육대학원 석사...
2017-09-12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왜 출근하는가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왜 출근하는가?”직장인이면 누구나 자문해 볼 질문이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 초년생과 직장생활에서 지쳐 다시 한 번 의미를 찾아보려는 직장인들에겐 이 질문이 절...
2017-07-10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서평]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같은 사람은 어떻게 안목을 키울까?워런 버핏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조언자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한다. “현명한 사람치고 항상 뭔가를 읽지 않는 사람...
2017-07-04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