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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30 15:21

[박종윤 지음 / 쏭북스 / 312쪽/ 1만6000원]

[박종윤 지음 / 쏭북스 / 312쪽/ 1만6000원]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우리는 불황의 시대에 살고 있다. 모두들 글로벌 경기의 침체인 R(Recession)의 공포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 와중에 10개월에 일 매출을 20배나 성장시킨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는 귀가 솔깃할 것이다. 신간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는 바로 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커머스 업계의 신화로 불리는 박종윤 컨설턴트가 조직을 떠나 혼자 사업을 시작하고 고군분투하는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보내는 필승 전략서를 내 놓았다.

온라인 SNS 환경에서 누구나 채널을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상품을 직접 기획해서 소비자에게 팔 수 있는 세상이다. 대한민국에는 이미 기존의 성공법칙을 따르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수많은 사업가들이 있다.

이 중에서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새로움과 열정으로 이미 스타트업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세상의 인정을 받은 이들도 있지만 대다수 사업자들이 지금 이 순간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자는 “조직을 떠나 혹은 처음부터 내 사업을 시작한 이들의 가장 큰 바람은 외롭고 힘든 결단의 순간, 내가 가는 길이 맞는가를 확인해줄 사업의 독선생이 있었으면 하는 것이 아닐까”라며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바람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SNS에서 이미 사업가들의 독선생으로 유명한 저자는 사람과 기업의 관점과 태도와 체질을 바꿔 끝내 운명을 바꾸게 만드는 것을 모토로 한다.

돈은 혼자 걸어 다니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과 기업들을 컨설팅 하면서 그가 얻은 깨달음이다. 우리가 원하는 돈은 고객의 지갑과 카드 속에 있으니, 바로 그 고객을 제대로 알고,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돈이 내게로 온다’는 뜻이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크고 작은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그가 내리는 처방은 단순하다. 고객의 결핍과 두려움, 그리고 숨겨진 욕구를 찾아내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라는 것. 그래서 고객이 단순히 나의 상품과 서비스를 사주는 것에 머물지 않고, 단골이 되고 팬이 되게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나를 지지하는 팬들이 천 명만 된다면 그 어떤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단순하지만 명쾌한 비결이다.

[박종윤 지음 / 쏭북스 / 312쪽/ 1만6000원]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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