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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MG장애가족지원' 사업 추진...정서적 회복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28 17:14

기부금 2억원 지원

지난 18일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18일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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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MG장애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 아동은 뿐 아니라 장애 아동을 둔 부모, 형제들의 정서적 회복까지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28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서는 총 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MG장애가족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생계 지원을 넘어 장애가족 전체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현재 총 101명의 아동을 선발 완료했으며,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교육 지원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가족지원사업은 장애아동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장애 형제자매 회복을 지원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재단에서는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의 경우, 우울감이 큰 경우가 많아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지원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장애가족의 경우 장애아동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가 우울증에 빠지거나 경비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며 "장애인 본인에게만 국한된 지원이 아니 가족 구성원 각각에 대해 맞춤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술활동을 선정한것도 미술 활동이 정서적 회복 효과가 크지만 미술 재료비 등 경비 부담이 커 접근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재단에서는 장애 아동 가족이 경제적 부담없이 미술 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먼저 장애아동 미술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영재 아동에게 최대 400만 원, 미술 입문 아동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향후 공모전과 전시회도 진행하여 아이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많은 이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는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심리치료와 교육비를 지원한다. 장애가족 내 비장애 형제자매는 자신의 감정과 어려움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사업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돌봄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장애가족이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이번 미술 활동 지원 뿐 아니라 장애가족들 개별 구성원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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