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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적자’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성과에 ‘사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30 13:28

1분기 매출 약 829억원, 영업손실 약 255억원 기록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2분기까지 신작 검증 작업
하반기 '프로젝트 OQ', '오딘 Q' 등 신작 라인업 출시

‘연속 적자’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성과에 ‘사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닫기한상우기사 모아보기)가 신작 부재와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용자 테스트 등 신장 검증 작업에 집중하고 하반기 신작 릴레이로 반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829억 원, 영업손실 약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전분기 대비 약 1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 전분기 대비 약 7% 감소한 약 279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3%, 전분기 대비 약 20% 감소한 약 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에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 및 신작 기여 제한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 라인업 완성도를 제고하며 하반기 성과 견인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최근 2.5D MMORPG ‘프로젝트 OQ(가칭)’에 대한 소규모 FGT를 실시해 2D 도트 아트와 세계관 등 게임 주요 특징들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는 6월중 대작 온라인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준비중인 신작 완성도 검증을 강화하며 출시 막판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외에 대형 MMORPG ‘오딘 Q’를 비롯해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가칭)’ 등 다채로운 신작들을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을 고려해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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