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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 발전기금 23억원 기탁…누적 100억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4 09:49

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제공=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제공=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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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또다시 거액을 출연했다. 교육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한 행보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그룹의 공익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2024년 11월 33억원 기탁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 최근 5년간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 명목으로 여주대에 지원한 금액은 누적 100억원을 넘어섰다.

우 회장은 2022년부터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10억원 안팎의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2024년 12월에는 기숙사와 강의실 개보수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65억원 규모 투자도 결정했다.

올해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는 신입생 114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들이 점심과 저녁을 각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5억원의 식비도 별도 지원했다.

우 회장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고 판단해왔다. 대학이 인재를 끌어들이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이는 지역 상권과 산업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구상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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