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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슈팅배송’, 신규 고객 3배 늘었다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12-31 10:18

이달 첫 구매 고객 전년 比 2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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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슈팅배송의 신규 고객이 3배 늘었다.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슈팅배송의 신규 고객이 3배 늘었다.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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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주말을 포함한 주 7일 당일배송과 익일배송을 앞세워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12월(1~29일) 들어 11번가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배(229%)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슈팅배송’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빠른 배송 수요에 매일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현재 주말을 포함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1~29일) ‘슈팅배송’의 주력 상품군인 장보기 제품들의 판매도 고루 확대됐다. ‘즉석밥’, ‘라면’ 등 ‘가공식품’ 결제거래액은 전년보다 2배(100%) 상승했고, ‘냉장·냉동식품’(79%), ‘우유·유제품’(59%), ‘과자·간식’(89%), ‘곡물’(57%) 등의 카테고리에서 거래가 증가했다. 또한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이달(1~29일) 물동량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11번가는 카테고리별로 인기 있는 슈팅배송 상품을 큐레이션 한 ‘슈팅배송’ 기획전을 새해에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번가 MD가 선정한 추천 상품을 비롯해 대형 가전제품을 빠르게 배송·설치해주는 ‘슈팅설치’ 제품,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등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빠른 배송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매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팅배송’의 강점이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부각되면서 최근 더 많은 고객들이 슈팅배송을 찾고 있다”며 “구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효율적인 상품 운영을 토대로, 고객의 일상에 빠른 배송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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