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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공공지원 민간임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 공급 나서

조범형 기자

chobh06@

기사입력 : 2025-12-15 13:32 최종수정 : 2025-12-15 14:21

임대 조건…최대 10년 거주 가능, 월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내 제한
전용 59·84㎡ 총 526가구…전 세대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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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중흥토건

‘양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중흥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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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가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C 264가구 △전용 59㎡B/D 56가구 △전용 84㎡A/C 153가구 △전용 84㎡B/D 53가구 등이다.

중흥토건에 따르면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한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이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모든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선보이는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며, 월 임대료 없이 임대보증금으로만 구성됐다. 또한 임대보증금의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됐으며 2년마다 계약을 연장해 최대 10년 동안 걱정 없이 장기간 임대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여기에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일반아파트 청약 시에도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취득세·보유세·종부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신뢰성도 높였다.

입지조건으로는 양주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선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부지에 공공청사·학교·공동주택·공원·업무·상업·복합·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는 바로 앞에 유양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반경 1㎞ 내에 양주시청·양주우체국·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하고, 인근에는 평화로근린공원을 비롯해 중랑천·유양천·불곡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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