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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용정보협회 이사회서 회추위 구성 논의…15일 공모 [막 오른 신용정보협회장 선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5-12-11 15:22 최종수정 : 2025-12-11 16:23

차기회장 선출 위한 안건 논의 진행
이병철 전 신한신용정보 대표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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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신용정보협회

자료 = 신용정보협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정보협회가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이르면 오는 15일에 회장 선거를 위한 공모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1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신용정보협회 이사회는 오늘(11일) 오전10시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 구성 안건을 논의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추위 구성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15일에 공모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용정보협회 회추위는 금융위, 금감원 인사가 윤곽이 잡히면서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나성린닫기나성린기사 모아보기 현 신용정보협회장 임기는 지난 9월 4일에 만료됐으나 금융위원회 해체 등과 맞물리며 모든 임기만료 금융협회장, 기관장 인사가 멈춘 상황이었다.

금융위원회 1급 임원 인사, 금감원 임원 인사가 윤곽이 잡히며 금융위원회에서도 신용정보협회에서 자율적으로 회추위를 구성해도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용정보협회 회장 선거에는 민간 출신, 관료 출신 등이 다양하게 후보로 접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거론되는 인물은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전 신한신용정보 대표다.

이병철 전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1963년생으로,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1년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 입행해 6년 뒤 신한은행으로 적을 옮겼다. 2012년 인천광역시청지점장, 2017년 기관본부장, 2018년 브랜드전략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퇴직연금사업그룹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한은행에서는 홍보, 퇴직연금사업그룹장을 맡으며 신한금융 대외적 이미지 제고, 퇴직연금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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