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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중앙아시아 잠재력 주목, 신뢰 기반 상생 추진"…우즈베키스탄과 미래 협력 논의

우한나 기자

hanna@

기사입력 : 2025-12-10 11:50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사절단과 금융 협력 논의
중앙아시아 금융 인프라 고도화·한국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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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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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사절단과 만나 금융 협력 및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오전 개최된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한국무역협회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데 이어 이번 만남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진 회장과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현지 금융 인프라 고도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 다양한 아젠다를 논의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금융을 매개로 한 실질적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가 가진 높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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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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