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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시상식 ‘TGA 어워드’ 노미네이트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8 10:23

지난달 말 출시 이후 400만장 판매 등 글로벌 흥행
수상 시 배그 이후 약 8년 만에 국산 슈팅게임 쾌거

넥슨 '아크 레이더스'. / 사진=넥슨

넥슨 '아크 레이더스'.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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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 올해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가 국산 슈팅게임으로 약 8년 만에 글로벌 게임 시상식 ‘TGA(The Game Awards, 더 게임 어워드)’ 수상을 노린다.

넥슨은 18일 지난달 출시한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TGA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중 하나다. 올해는 총 30개 부문에서 최고 게임을 선정한다. TGA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트위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국산 게임이 TGA에서 수상한 사례는 2018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유일하다. 당시 배틀그라운드는 ‘올해의 게임(대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비롯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대상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수상하며 한국 게임 최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아크 레이더스가 수상에 성공하면 약 8년 만에 슈팅게임은 물론 국산 게임 전체로 넓혀도 두 번째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지난 10월 30일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일명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11월 11일 기준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했으며, 출시 후 2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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