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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901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11-07 14:11

2029년 1월까지 순차 인도
수주잔고 269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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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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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2901억 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7일 공시를 통해 해당 선박을 오는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주잔고는 269억 달러로, 총 125척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작업계약 등 총 32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유 운반선은 노후선 교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조선소와의 협력을 통한 유연한 생산 체계 구축으로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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