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重, 2030년까지 설계 자동화율 두 배 이상 확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9 18:37

29일 설계·생산자동화 비전 발표회 'Auto2Vision' 개최
업계 최초 조선해양 설계 자동화 플랫폼 'S-EDP' 공개

삼성중공업이 29일 조선 해양업계 최초로 구축한 설계·생산자동화 플랫폼을 공개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설계 생산자동화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29일 조선 해양업계 최초로 구축한 설계·생산자동화 플랫폼을 공개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설계 생산자동화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설계·생산자동화를 통해 '글로벌 탑 티어 (Global Top Tier)'가 돼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은 29일 삼성거제호텔에서 조선해양업계 최초로 구축한 자동화 플랫폼 'S-EDP(SHI-Engineering Data Platform)'를 공개하고 업무 체계의 일대 혁신을 예고하는 'Auto2Visi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uto2Vison'에는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페트로나스, ENI와 미국 Vigor Marine 대표,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기식닫기민기식기사 모아보기 거제시 부시장 등 국내 외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S-EDP는 디지털화 된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공유됨에 따라 ▲웹(Web) 기반 동시 접근 ▲대내외 실시간 협업 ▲도면·문서·계산서 자동 작성으로 설계 기간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문서·도면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1D), 도면·문서(2D), 3D모델간 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S-EDP를 기반으로 설계 자동화율을 오는 2030년까지 두배 이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설계·구매·생산 등 전 부문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앞당길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S-EDP를 국내 외 모든 사업장에 적용하는 한편, 파트너십을 체결한 해외 조선소에 판매하는 사업화 전략도 계획하고 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는 "삼성중공업이 지향하는 스마트조선소는 S-EDP를 통해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로보틱스 전환(RX)으로 일컬어지는 3X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형태"라며 "S-EDP가 스마트조선소 전환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SDI, 미국 ESS 수주 확대…AOP에 1.5GWh 공급 삼성SDI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잇따라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전문기업 알파오메가파워(AOP)와 두 번째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적 공급 규모를 1.5GWh로 늘렸다. 공급 제품은 전량 미국 현지에서 생산해 현지 공급망과 각형 배터리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SDI는 26일 미주법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AOP와 1GWh 규모의 ES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0.5GWh 규모의 첫 계약을 맺은 데 이은 추가 수주다.AOP는 삼성SDI로부터 공급받은 ESS 솔루션을 내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착공하는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물 2 ‘임기 반환점ʼ 삼성SDI 최주선, 투자 한계 해제 임기 반환점을 돈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사장)가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와 배터리 업황 부진이 이어지던 시기에는 재무 안정성 확보에 무게를 뒀지만, 최근에는 보유 자산을 활용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미국 생산 거점과 차세대 배터리 사업에 자금을 투입하는 모습이다.여기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최주선 대표 전략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 3 장인화 회장 연임 도전할까…포스코 차기 레이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다. 장인화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끝난다.현직 회장을 먼저 심사하던 ‘연임 우선심사제’를 폐지한 뒤 처음 맞는 현직 회장 임기 만료다. 장인화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경우 내·외부 후보와 같은 절차로 심사를 받게 된다.12월 회추위 가동포스코홀딩스는 현직 회장 연임 의사와 관계없이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독립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오는 12월 가동될 예정이다.후보군 관리는 이미 시작됐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회장후보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 구성 결과’와 ‘2026년 내부 회장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