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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2030세대 위한 ‘KCGI프리덤TDF 2055·2060’ 출시

방의진 기자

qkd0412@

기사입력 : 2025-11-06 17:19

펀드 설정 초기 주식형 모펀드 비중 77~78%
은퇴 시점에 주식형 줄이고 채권형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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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프리덤TDF2060 자산배분 예시 / 사진제공= KCGI자산운용(2025.11.06)

KCGI프리덤TDF2060 자산배분 예시 / 사진제공= KCGI자산운용(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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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KCGI자산운용은 2030세대를 위한 생애주기형펀드로 TDF(타깃데이트펀드)2055와 206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기투자 기반의 노후자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주식 비중 최대 80% 수준 고성장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 초기에 적극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한다.

KCGI프리덤 TDF 2055·2060 상품은 각각 2055년, 2060년을 은퇴 목표 시점으로 한다. KCGI운용은 현재 20대와 30대 젊은 세대에게 적합한 장기형 투자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 투자자들의 생애주기 특성과 투자성향을 반영해 자체 개발한 ‘KCGI 글라이드패스(Glide Path)’를 이번 신상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설정 초기에는 주식형 모펀드 비중을 약 77~78% 수준으로 구성한다. 은퇴 시점이 다가올수록 단계적으로 주식형 비중을 33%까지 낮춰 채권형 비중 67%까지 확대하는 구조다.

특히 1년 단위로 자산배분 비중을 조정하는 구조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도 장기 복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CGI TDF 시리즈는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이머징마켓 등 글로벌 주요 지역 주식과 채권, 리츠(부동산)에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 위험을 완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KCGI TDF의 빈티지 평균 5년 수익률은 65.2%(연복리 10.5%)로, TDF 펀드를 운용 중인 19개 운용사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5년 연평균 표준편차는 8.7%로 변동성도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KCGI운용 관계자는 “2055·2060 TDF는 단순히 주식 비중이 높은 고위험 펀드가 아니라, 생애주기에 맞춰 위험을 체계적으로 줄여가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고객의 노후자산을 장기적으로 성장시키는 ‘책임 있는 생애형 투자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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