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컴 씽크프리, AI 에이전트 기능 공개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5 10:12

구글 챗·슬랙 등 협업 도구서 지라·노션 연동 앱에 직접 명령 가능
향후 완전 AI 자동화 플랫폼으로 확장…통합 AI 업무 환경 구축

씽크프리 리파인더 AI 에이전트가 슬랙, 구글 챗에서 사용자의 대화형 요청을 인식해 회의 일정을 예약해주는 모습. / 사진=씽크프리

씽크프리 리파인더 AI 에이전트가 슬랙, 구글 챗에서 사용자의 대화형 요청을 인식해 회의 일정을 예약해주는 모습. / 사진=씽크프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웹 기반 생산성 도구 및 인공지능(AI) 설루션 전문 기업 씽크프리는 업무용 AI 플랫폼 ‘리파인더(Refinder)’의 에이전트 기능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리파인더는 AI를 통해 연동된 업무용 앱과 사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에 더해 업무 자동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기능이 추가됐다.

새 에이전트 기능은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표준을 적용, 지라, 노션,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앱과 연동해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복잡한 워크플로 설계 없이 슬랙이나 구글 챗 채팅창에서 자연어 명령 한 줄로 연동 앱의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슬랙에서 ‘마케팅 팀과 회의 일정 잡아줘’라고 명령하면, 리파인더 에이전트가 참석자들의 구글 캘린더 일정을 확인해 최적의 시간을 제안한다. 나아가 일정을 생성하고 초대 메일을 발송하는 일까지 수행한다.

또 지라와 연동해 프로젝트 현황을 요약하거나 이슈를 추적하고, 노션과 결합해 문서를 작성하거나 페이지를 업데이트하는 작업 역시 대화형으로 처리할 수 있다.

생성한 에이전트를 팀 슬랙 채널이나 구글 챗 스페이스에 연동하면 해당 채널 구성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별 특화된 업무를 위한 에이전트를 구축하거나 협업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파인더는 워크스페이스 단위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구조를 적용, 사용자 권한 범위 내에서만 데이터 접근 및 액션 실행이 가능해 보안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에이전트 기능 추가로 기존 AI 지식 검색 기능과 결합, ‘정보 탐색’에서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리파인더 플랫폼 안에서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파인더는 무료 요금제를 제공해 유료 도입 전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기업 상황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도 운영한다.

씽크프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AI 중심의 업무 혁신을 본격화한다. 향후 리파인더를 지식 어시스턴트이자 백오피스 업무까지 포괄하는 완전한 AI 자동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조직 내 정보 탐색에서 업무 수행까지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 업무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많은 AI 에이전트가 개인 중심의 업무 보조 도구에 머무는 반면, 리파인더는 팀과 조직 전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협업형 AI로 설계됐다”며 “슬랙과 구글 챗 같은 협업 환경에서 팀 단위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2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3 ‘인재가 모인다’ 포티투닷, 실리콘밸리 IT 리더 3인 영입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이 미국 실리콘 밸리 출신 글로벌 IT 인재를 또 다시 대거 영입했다.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기술 리더십을 높여 속도를 붙인다는 구상이다.실리콘밸리 리더급 인재 3인 영입포티투닷(42dot)은 2일 글로벌 IT 기업의 리더급 핵심 인재 3인을 대거 영입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및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포티투닷은 9월 초 미국 실리콘밸리 오피스에 분산 컴퓨팅 및 실시간 시스템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안젤로 코르사로(Angelo Corsaro)를 수석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코르사로는 소형 기기부터 클라우드까지 연결하는 통신 프로토콜 '이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