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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7년만 新스토어 로고 및 BI 체계 공개··“글로벌·오프라인 확장 강조”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2 14:02

기업 무신사, 온·오프라인 무신사 정체성 분리
글로벌 지역 포함한 사업 영역 확장성 강조

무신사가 새로운 BI 체계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새로운 BI 체계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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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18년 이후 7년만에 새로운 스토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Brand Identity) 체계를 공개했다. 기업으로서 무신사와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서비스로서 무신사의 정체성을 분리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지역을 포함한 사업 영역 확장성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22일 새롭게 달라진 무신사 스토어(MUSINSA STORE) BI를 선보였다. 기존 영문 대문자 ‘MUSINSA’로 쓰였던 로고를 더욱 두껍고 단단하게 표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오프라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가며 한국을 상징하는 K패션 대표 기업으로서 상징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BI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에서 운영중인 편집숍과 향후 오픈 예정인 신규 점포 내·외부에 부착할 안내판, 사이니지 등에도 적용된다.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에 볼드한 새 BI를 적용하면 가시성이 높아져서 고객 관심을 제고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무신사 스토어 BI를 리뉴얼한 것은 단순히 로고를 업데이트하는 차원을 넘어, 무신사의 달라진 기업 규모와 비즈니스 위상에 걸맞게 브랜드 에코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핵심은 기업으로서 무신사의 CI(Corporate Identity)와 서비스로서 무신사 스토어 BI(Brand Identity)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것이다.

무신사는 BI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열흘간 ‘더 볼드하게, 새로워진 무신사’를 슬로건으로 브랜딩 캠페인을 펼친다. 무신사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쿠폰과 무신사머니 지급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2018년 연 매출 1000억 원대였던 무신사는 7년만에 10배 이상 성장을 통해 1조 매출을 돌파했고 패션 버티컬 플랫폼을 넘어서 뷰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카테고리 확장과 비즈니스 영역을 키워오고 있다”라며, “이번 BI 리뉴얼 발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스토어 성장은 물론 글로벌 사업 확장까지 이뤄내 대한민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서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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