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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는 쉬지 않는다…증권사, 추석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방의진 기자

qkd0412@

기사입력 : 2025-10-06 12:00

10월 9일까지 연휴 평일처럼
국가 별 휴장 일정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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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증권사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국내 연휴는 길지만, 미국 증시는 활발히 돌아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국내 증권사들은 추석을 포함한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서학개미’ 대다수가 투자하는 미국 주식 거래는 연휴 내내 가능하다.

일본 증시도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반면,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휴장하며, 대만 증시는 6일, 홍콩 증시는 7일을 휴장한다.

대신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4개 국가는 대신증권 사이보스·크레온을 통해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다. 이 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 13개 국가는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전화 거래만 가능하다.

메리츠증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해외파생·CFD(차액결제거래)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유럽 등 18개국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MTS/HTS(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와 유선 전화로 해외주식, 해외파생, CFD 거래를 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온라인 매매(MTS·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 또한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이전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하나증권도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현재 21개국의 해외 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휴장을 제외한 국가 거래는 모두 정상 지원한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지난 1일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해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특히 추석 연휴 이후 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연준은 현지 시간 기준 오는 8일 FOMC 9월 의사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8~29일(현지 시간)에는 FOMC를 진행한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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