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는 한도초과 간편식에 착안해 선보인 즉석치킨 ‘한도초과 옛날통닭’도 론칭했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출시 2주만에 즉석치킨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고, 전체 즉석치킨 매출(8/7~9/6)을 전월동기대비 20% 가량 끌어올렸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가성비 간편식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한도초과 간편식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일 ‘도시락의 필수 반찬은 무엇인가’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고객 맞춤형 도시락 ‘한도초과 고민할필요없는도시락’을 선보인다. 고객 설문조사에서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고 꼽은 반찬들을 엄선해 백미밥을 기본으로 김치제육, 소시지, 닭강정, 포자만두, 소시지전, 메추리알장조림 등 8가지 인기 반찬으로 구성했다.
오는 20일에는 닭가슴살을 튀긴 대만 대표 길거리 음식인 ‘한도초과 대왕지파이’도 선보인다. 출시기념으로 음료 증정과 함께 모바일앱 당일 픽업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한도초과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도초과 시리즈를 포함한 주요 간편식 구매 시 음료나 생수를 증정하며,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 등 도시락 4종은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다. 또 한도초과 옛날통닭도 모바일앱이나 카카오페이머니 구매 시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이번 한도초과 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적의 상품을 기획, 출시 할 수 있게 됐다”며 “현대인의 식문화를 정립하고 새로운 소비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먹거리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