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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세전환산수익률 연 5.81% 미국채 특판…1000만 달러 한도

방의진 기자

qkd0412@

기사입력 : 2025-09-08 20:44

신용등급 AA+·만기일 2025년 10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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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대신증권

사진제공=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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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대신증권이 세전환산수익률 연 5.81% 수준의 미국채를 1000만 달러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모바일 앱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 판매하는 채권은 미국 국채로, 만기일은 2025년 10월 31일이다.

채권의 신용등급 AA+이고, 이자가 6개월 단위로 지급되는 이표채다.

표면 금리는 0.25%다. 매수수익률은 5%로 투자 시 세전환산수익률은 약 5.81%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판은 준비된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특판 채권 이외에도 미국채와 달러 표시 한국 기업 채권(KP물) 위주로 해외채권 라인업을 꾸릴 예정이다. 해외채권은 표면 금리가 낮은 저쿠폰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미국 국채와 KP물은 국내 채권과 마찬가지로 이자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된다. 저쿠폰 종목에 투자하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판 채권을 포함한 해외채권은 대신증권 모바일 앱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뉴-상품-채권 창에 있는 해외채권 매매 화면에서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해외채권 거래 고객을 위해 온라인 환전 수수료를 95%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욱 대신증권 채권영업본부장은 "모바일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짧은 만기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판으로 대신증권에서 해외채권 거래를 경험해보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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