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ESG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이동식 헌혈 차량이 회사에 배치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사전 문진과 건강검진 절차도 철저히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헌혈증은 추후 의료목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자산신탁 주도하에 우리금융 강남타워에 위치한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그룹의 ESG경영에 적극 동참했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헌혈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의 책임을 다하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헌혈행사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