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베어링운용,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수익 8% 달성 시 채권형 전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0 08:15

'주주가치성장 목표전환형 2호 펀드'

사진제공= 베어링자산운용(2025.08.19)

사진제공= 베어링자산운용(2025.08.1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베어링자산운용이 주주가치 증대에 적극적인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베어링 주주가치성장 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활발한 국내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8%(Class A 기준 누적 기준가격 1,080원) 달성 시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된다.

목표 달성 후에는 주식 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 자산에만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되며, 펀드명도 ‘베어링 주주가치성장 목표전환증권투자신탁2호[채권-재간접형]’으로 변경된다.

2024년 출시된 1호 펀드는 코스피 하락에도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했다. 이에 따라 동일 전략의 펀드 설정 요청이 이어졌고, 2호 펀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최상현 베어링운용 주식총괄 본부장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상법 개정 등 여러 제도 변화들이 논의되고 있다”며 “지금은 배당 확대와 기업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은 주주친화 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펀드는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기반으로, 저평가된 종목 중 성장성과 주주환원 여력이 높은 40개 내외 종목에 집중 투자해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또 고배당 및 분기배당 종목에 투자해 시장 충격 시에도 배당 수익으로 변동성을 완화하고 주가 회복력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상법 및 세제 등 제도 개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모집 기간 중에만 가입할 수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유안타증권, KB증권 인재 내세워 IB조직 수술나서 유안타증권(대표 뤄즈펑)이 최근 KB증권 출신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하며 투자은행(IB) 조직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인사 이동을 넘어, 침체된 IB 시장에서 실적을 낼 수 있는 ‘검증된 팀’을 구축하려는 전략적 행보란 평가가 나온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최근 KB증권 출신인 이경재 상무를 기업금융1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 본부장은 ECM(주식자본시장)과 기업금융 부문에서 20년 넘게 활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합류한 연대호 전무 역시 KB증권 출신으로, 두 사람은 과거 ECM·SME금융 부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업계에선 이번 인사를 두고 “개별 인재 영입”보다 “성과를 2 NH투자증권, 옵티머스 소송서 JYP에 15억 배상 확정…대법 “전액 반환 책임은 제한”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 소송에서 투자자 보호의무 위반 책임이 인정돼 JYP엔터테인먼트에 약 15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다만 대법원은 투자금 30억원 전액 반환 책임까지는 인정하지 않으면서, 판매사의 책임 범위를 설명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 중심으로 판단했다.13일 증권가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는 최근 JYP가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일부 인용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JYP 측에 약 15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게 됐다. 법원이 JYP 측의 투자 경험과 법인 투자자 특성 등을 고려한 점도 배상 범위 판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 3 "6~7% 목표수익률 향해 뛴다"…어깨 편 '목표전환형 펀드' 주식 등 위험자산에 먼저 투자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 등 안전자산 투자로 전환해서 운용하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증시 상승장에서 이전보다 높은 목표수익률을 제시하며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에게 비교적 안정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펀드 운용사 입장에서도 공모펀드 부진 속 돌파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다만, 상승장에서는 자칫 추가 수익을 놓칠 수 있다는 제약점이 있다. 특히 목표수익률은 보장되는 게 아니다. 시장 후퇴 시 전환에 실패할 가능성도 잠재해 있다는 점은 유의가 필요하다.목표수익률 '조기 달성' 릴레이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GI자산운용의 '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