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메타리치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작의 주제곡과 삽입곡들을 오케스트라와 성악 앙상블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AI와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보험전문 대형기업 메타리치가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메타리치는 그동안 사회공헌과 봉사활동, 문화예술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의 공연예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금융,보험 서비스를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브리와 디즈니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곡과 함께 ‘겨울왕국’, ‘인어공주’, ‘라이온킹’ 등 디즈니의 대표 OST가 울려 퍼져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OST 연주를 넘어, 문화예술과 기업 후원이 조화를 이룬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메타리치의 지속적인 지원은 향후 한국 공연예술계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메타리치는 보험을 넘어 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