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 ‘AX Week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Cloud Infra ▲AI ▲Modern Works ▲Security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사전등록과 행사 참가는 KT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날 Cloud Infra 트랙에서는 ’클라우드로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와 ‘클라우드 기반 AX와 업무 혁신 사례 발표’를 통해 KT의 MSP 사업 전략과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기업별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소개한다.
둘째 날 AI 세션에서는 ‘Azure AI Foundry를 활용한 AI Agent 개발’과 ‘AI 비즈니스 도입 방안’을 주제로, 기업별 AI 도입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들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를 도입 시 직면할 기술·운영 과제 해결 방안을 공유한다.
셋째 날 Modern Works 세션에서는 ‘코파일럿과 함께하는 조직 문화 혁신’과 ‘하이브리드 시대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변화한 근무 환경에 적합한 협업·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날 Security 세션에서는 ‘AI로 완성하는 기업 메일 보안’과 ‘실시간 위협 대응’을 주제로, K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반 보안 전략과 공격 차단 사례를 발표한다.
장대성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전략·기획2TF 상무는 "AX Week 웨비나는 단순히 각 기업의 서비스를 알리는 것을 넘어서 실제 기업이 AX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략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KT는 계속해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AI·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