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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 견인’ 삼성SDS, 2Q 영업익 2302억원…전년比 4.2%↑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4 10:37

클라우드 매출 20% 성장한 6652억원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 전년 동기 대비 48%↑

삼성SDS는 24일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 사진=삼성SDS

삼성SDS는 24일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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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삼성SDS(대표이사 이준희)가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2%씩 늘어난 수치다.

24일 삼성SDS에 따르면 회사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1조6784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약 20% 성장한 6652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공공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운영·관리 서비스(MSP)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확대,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수주, 글로벌 SCM∙CRM 사업 확대에 따른 영향이다.

물류 부문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에 따른 1분기 조기 선적으로 물동량이 감소했으나, 창고 물류 신규 고객을 확보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3% 증가한 1조8336억 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매출액은 2701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 고객은 지난해 2분기 대비 48% 증가해 2만1900개사를 넘어섰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제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클라우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은 금융 및 공공 업종을 중심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물류 사업은 대외 신규 사업을 적극 수주하는 한편, 선사·항공사 등 실행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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