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이앤씨, 태국 LNG터미널 수주…1.5조원 규모 쾌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1 14:22

Gulf Development 사랏 라타나바디 사장(왼쪽 세번째)과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포스코이앤씨(네번째)가 태국 Gulf Development 사에서 Gulf MTP LNG 터미널 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Gulf Development 사랏 라타나바디 사장(왼쪽 세번째)과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포스코이앤씨(네번째)가 태국 Gulf Development 사에서 Gulf MTP LNG 터미널 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1조 5000억원 규모의 ‘Gulf MTP(Map Ta Phut)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LNG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포스코이앤씨와 태국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가 25만m³ 용량의 LNG 탱크 2기와 하역설비, 연 800만톤의 기화 송출 설비를 건설하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 방콕에서 130km 떨어진 마타풋 산업단지에 건설되는 ‘Gulf MTP LNG 터미널’은 태국 굴지의 에너지 부문 민간 투자사인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와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PTT의 자회사인 피티티 탱크 터미널(PTT Tank Terminal)이 공동 발주한 사업으로, 태국 최초의 민관 합작 LNG 터미널 건설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2002년 이래 태국에서 석유화학·오일&가스·발전 플랜트 등 2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 건설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이번 사업 수주는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광양·제주 애월·삼척 LNG 터미널과 태국 PTT·파나마 콜론 LNG 터미널 등 국내외 다수의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중국, 레바논 등 3개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치열한 수주 경쟁 끝에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LNG 터미널 사업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LNG 탱크, 부두 시설, 기화 송출 설비 등 다수의 LNG 터미널 사업을 수행하여 국내 유일의 자력 설계 기술을 갖춘 EPC(Engineering: 설계·Procurement: 조달·Construction: 시공) 기업이라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포스코그룹이 그룹내 시너지를 모아 LNG 관련 생산, 운송, 저장·판매, 건설에 이르는 글로벌 LNG 밸류체인 확장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Gulf MTP LNG 터미널’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향후 포스코그룹이 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된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적용된 광양 LNG 탱크 5, 6호기를 준공하고 추가로 7, 8호기를 건설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당진 LNG 생산기지의 기화 송출 설비와 하역설비를 건설 중에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축적된 EPC 수행 능력과 노하우가 이번 성과로 이어져 LNG 탱크 터미널 시공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그룹이 가지고 있는 LNG 밸류체인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HLB 진양곤 의장, 계열사 주식 추가 매수 HLB그룹 진양곤 의장이 계열사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그룹의 성장과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HLB그룹은 9일 진 의장이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HLB파나진, HLB이노베이션, HLB테라퓨틱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HLB제넥스 주식 10만3735주를 장내 매수했다. 또한 5일과 8일에는 HLB이노베이션 주식 3만7109주를 추가 매수했다.또 HLB테라퓨틱스 주식도 4~8일 세 차례에 걸쳐 6만7,321주를 매입했다. 8일에는 HLB바이오스텝 주식 2만5000주, HLB파나진 주식 1만4562주를 각각 장내 매수하는 등 계열사 주식 매수 행보를 이어갔다.진 의장의 보유 주 2 계룡건설 컨소시엄, 평택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 6월 공급 계룡건설·중흥건설·호반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ab-13블록에서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를 공급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9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면적은 전용 59㎡와 84㎡다.‘엘리프(ELIF)’는 계룡건설의 주거 브랜드다. 단지명에 사용된 ‘센트럴하이’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반영했다.◇ 삼성전자 배후 주거지로 성장한 고덕 생활권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산업과 주거 기능이 함께 확장된 신도시다. 반도체 생산시설과 협력업체가 집적되면서 배후 주거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는 고덕국제신 3 정용진, 13년 만 등기이사로…스타벅스가 바꾼 신세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3년 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를 맡아 법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정 회장은 그동안 미등기 임원으로 주요 의사 결정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계기로 책임경영 요구가 커지자 등기이사 카드를 꺼내 들며 체제 변화를 예고했다.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신세계프라퍼티의 각자대표로 내정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하고 이후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 선임안을 통과시키는 절차를 밟는다. 이후 다시 이사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