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문‧예‧체 활성화 연구단체 의원들이 연구용역 단체 소셜혁신연구소 관계자와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문·예·체 활성화 연구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예술·체육 기반시설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최적의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 회장인 윤판오 의원을 비롯해 소재권 의장, 양은미 부의장,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여하며 소셜혁신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과업으로는 ▲시설 운영 실태 분석 ▲최적의 시설 확충 방안 연구 ▲시설 전환 및 확충 방안 도출 등이 포함되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목표로 한다.
윤판오 문·예·체 활성화 연구회 회장은 “중구민 모두가 일상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의 종류와 위치를 면밀히 분석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기존 시설의 운영 실태와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여 중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포함한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