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도량의 40%는 유럽 시장이 차지했다.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와 하이퍼 GT 에메야가 6862대로 성장을 이끌었다.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선 한층 치열해진 경쟁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도량의 25%를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한 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UAE, 필리핀 등 APAC 국가에서는 작년 4분기 에메야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90% 성장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로터스 테크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럭셔리카 시장의 평균을 능가하는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