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유지…세종, 상승 전환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7 23:58 최종수정 : 2025-05-16 15:43

2025년 4월 2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5년 4월 2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대통령 탄핵정국이 조기대선 정국으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세종 아파트 가격은 '대통령실 이전' 가능성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2%→-0.01%)은 하락폭이 줄고 수도권(0.01%→0.02%)은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0.08%→0.08%)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3월24일 0.11%→3월31일 0.11%→4월7일 0.08%→4월14일 0.08%로 상승폭이 줄며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강남 11개구(0.1%)에서는 동작구가 강남·서초구와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 동작구(0.16%)는 흑석·상도동 준신축 위주로, 서초구(0.16%)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16%)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13%)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당산·신길동 위주로 올랐다.

강북 14개구(0.06%)에서 성동구(0.23%)는 금호·응봉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이촌동·한강로 위주로, 마포구(0.13%)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종로구(0.12%)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 중랑구(-0.02%)는 면목·신내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상승거래가 체결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0.02%→-0.01%)에서 미추홀구(0.06%)는 관교·주안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5%)는 부평·십정동 교통여건 양호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연수구(-0.11%)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동춘·송도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1% → -0.01%)는 하락폭을 유지했다. 과천시(0.35%)는 부림·중앙동 주요단지 위주로 오르며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남 수정구(0.20%)는 신흥·창곡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3%)는 이매·정자동 위주로 올랐다. 반면 평택시(-0.16%)와 안성시(-0.15%), 김포시(-0.13%) 아파트 매매가격은 떨어졌다.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줄었다. 5대광역시(-0.06%→-0.06%)의 하락폭은 유지됐고 세종(-0.07%→0.04%)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8개도(-0.05%→-0.03%)의 하락폭도 감소했다.

세종의 상승 전환은 차기 정부에서 대통령실 이전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정·새롬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0%)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2%)과 서울(0.02%→0.02%)도 상승폭이 유지됐다.

강남권에서는 동작구(0.14%)가 흑석·상도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07%)는 암사·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06%)는 가양·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강북권에서는 광진구(0.05%)가 자양·구의동 선호단지 위주로, 용산구(0.04%)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서대문구(0.04%)는 홍제·남가좌동 역세권 위주로, 중랑구(0.03%)는 망우·신내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전세가격 추이에 대해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 꾸준하고, 일부 매물부족 현상 나타나며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방(-0.02%→-0.01%)은 전세가격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2%→-0.01%)는 하락폭이 줄었고 8개도(-0.02%→-0.02%)는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난주 전세가격이 하락 전환됐던 세종(-0.08%→0.05%)은 1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 "2030세대, 청약과 일반아파트 매입 함께 봐야“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주택공급 부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점을 지나치게 늦추기보다 입지와 미래가치를 따져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특히 학군과 교통, 주거환경 등 기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뿐 아니라 역세권 고밀개발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되는 지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29일 열린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 역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완만한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입주물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 매수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는 2 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 “수도권 공급부족 현실화…내 집 마련 준비해야”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인구 감소만으로 주택 수요가 줄어든다고 판단하지 말고, 가구 증가와 수도권의 지역별 수급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시장의 공급 공백이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금융신문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서 ‘2030년이 아니라, 지금부터 집중해야 한다! 공급부족 시대! 내 집 마련의 공식!’을 주제로 수도권 주택시장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설명했다.박 대표는 주택 수요를 판단할 때 인구보다 가구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1~2인 가구 증가가 이어지면 전체 주택 수요는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3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올해 누적 4000억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는 금액 기준 누적 4000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6만853주다. 취득은 이달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진다.이번 매입분을 포함해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결정한 자사주는 총 213만5262주, 금액 기준 누적 4000억 원 규모다. 회사는 최근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한 데 이어 추가 매입에도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자사주 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통해 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