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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출시…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5 15:14 최종수정 : 2025-04-15 17:16

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출시./ 사진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출시./ 사진 =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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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디셈버앤컴퍼니와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자산군별 최적 비중 배분 ▲국내외 ETF 분산 투자 ▲투자 성향별 포트폴리오 설계 등 차별화된 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ETF를 활용한 분산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하며, 총 9개 RA 상품이 우선 제공된다. 향후 상품 라인업은 고객의 투자 선택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서비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IRP 1계좌당 1계약, 연간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운용 가능하다. 24시간 가입 절차가 가능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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