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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포용금융 확대 박차...서민금융상품 ‘햇살론뱅크’ 출시

우한나 기자

han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2 15:57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햇살론15·햇살론뱅크 동시 취급

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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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카카오뱅크가 정부의 서민금융지원강화 방안에 발맞춰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10월에 출시한 '햇살론15'에 이어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햇살론뱅크'를 취급한다고 2일 밝혔다.

햇살론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소득·저신용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정책서민금융상품에는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근로자햇살론, 사업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17,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 안전망대출2, 햇살론유스, 햇살론뱅크 등이 있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이용했거나 현재 이용 중인 성실상환자(또는 정상 완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중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신용·저소득자가 지원 대상이다.

세부 조건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신용평점 무관) 또는 연소득 4500만 원 이하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인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가입 가능 근로소득자다.

햇살론뱅크의 한도는 최대 2500만 원이며 보증료가 포함된 대출금리는 최저 연 6.007%~10.285%다.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필요에 따라 거치기간 1년을 선택할 수 있다.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햇살론뱅크 출시로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햇살론15와 햇살론뱅크 모두 취급하게 됐다.

햇살론15는 대부업·불법사금융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신용자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계층 자금 공급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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