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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외국인 시장 공략·수익 기반 리스크 관리 집중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31 00:00 최종수정 : 2025-04-01 09:59

▲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닫기박춘원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외국인 시장 공략 등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리스크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JB우리캐피탈은 1995년 12월 '대구주택할부금융주식회사'로 설립돼, 우리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 9월 전북은행이 인수했으며, 2012년에는 현재의 상호인 'JB우리캐피탈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꿨다.

2016년 이후 총자산이 5~6조원대에서 머물렀으나 2021년 박춘원 대표이사 취임 후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신차 대신 중고차, 개인대출, 기업금융 등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개편한 결과 순익 증대를 이뤄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말 총자산 10조원, 순이익 2200억원대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중고차금융, IB금융 등 고수익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2024년 연결기준 ROA 2.30%, ROE 16.52%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지표 또한 업권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양적, 질적으로 뚜렷한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도 수익성과 건전성이 검증된 핵심사업인 중고차금융, 자동차담보대출, 투자자산을 중심으로 취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각 영업 부문별로 보면 오토금융의 경우 중고승용 시장점유율 1위 및 외국인 대상 취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금융의 경우 우량 고객 중심 영업, 텔레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IB 및 투자금융의 경우 상장사 메자닌 투자 및 공동 GP 확대, 인수금융 등 비부동산 비중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JB금융그룹이 주력하는 외국인 금융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 2월 오토금융본부 내 외국인금융지점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 금융 시장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수익에 기반한 리스크관리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 리스크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연체 관리 및 채권회수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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