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태 메가 대표이사./사진=메가
GA 메가는 지난 5일 대표이사 선거를 진행, 송병태 메가라이프 대표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아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이번 메가 대표이사 선거는 자유 입후보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표이사 선거전에는 송병태 대표를 포함한 3명이 입후보했다. 송병태 대표 선출 배경에 대해서는 메가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병태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판매수수료개편안, 보험판매전문회사이 논의되고 있고 하반기나 내년 초부터는 GA 투자가 활발해지는 듯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메가도 입장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해당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내부 공약으로 ▲내부통제 강화 통한 조직 안정화와 대외 리스크 감소 ▲시스템 개발의 적극적인 과정 관리와 개발 완료 노력 ▲본사 스텝 직무역량 강화 통한 영업현장 지원 확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내부통제 관리 강화로 본사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본사 브랜드 제고 강화, 차세대 시스템 조기 안착, 현장 개선 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본사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송병태 대표는 "차세대 시스템을 작년부터 추진했는데 해당 부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라며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시에 본사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부분에 대해 본사가 현장에 대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본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2022~2023년에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겠다"라며 "문제점으로 대두된 현장 소통 강화 등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를 정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송병태 대표는 1970년생으로 충북대, 청주대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1년 6월까지 현대생명에 재직 후 씨제이라이프 대표이사,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메가라이프사업단 대표를 맡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메가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메가는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경영 공백을 막기 위해 교차 선출한다. 작년에는 한시적으로 3인 대표 체제로 운영됐으나 경영안정성 등을 고려해 다시 2인 체제로 복귀했다. 작년에 선출된 전형노 대표는 내년 3월까지 임기이며 송병태 대표는 2027년 3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이번 송병태 대표이사 선출로 3년 만에 전형노 대표, 송병태 대표가 합을 맞추게 됐다. 송병태 대표는 2022년 대표이사에 선출돼 전형노 대표와 1년간 합을 맞춘 바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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