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민생금융 '일등공신' 서민금융진흥원, ESG 합격 [금융공기업 ESG 성과]

김성훈 기자

voice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3 00:00 최종수정 : 2025-02-03 09:35

▲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한국금융신문 김성훈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민생금융 지원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서민금융 가치를 더하는 ESG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정책서민금융 규모는 10조 7,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지난 2023년 10조 6,000억 원 규모의 공급이 결정되며 최대 규모로 화제가 됐지만, 2년 만에 기록이 깨졌다.

시중은행들도 서민금융 지원에 참여하고 있지만, 공급 비중이 가장 큰 곳은 단연 서민금융진흥원이다.

서금원은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햇살론'을 3조 3,3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근로자햇살론의 경우 공급 규모를 지난해 2조 6,000억 원에서 약 7,000억 원 늘렸고, 대출 한도도 1,500만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밖에 미소금융과 소액생계비대출, 햇살론유스, 햇살론카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다양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들을 운용할 방침이다.

태생부터 ESG를 위해 설립된 서민금융진흥원이지만,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2021년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하면서부터다.

지난해 9월에는 2024~2028년 ESG경영전략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감축률 50% ▲정책서민금융 2조 8,000억 원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종합청렴도 1등급을 2028년 ESG 경영목표로 삼고, 체계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E)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과 녹색 제품 구매 확대, 의류 리사이클링 활동 등을 통해 탄소 절감에 일조하고 있다. 탄소 감축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노후 PC 기부' 사업도 진행했다.

사회(S) 부문 강화를 위한 서민금융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상품으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이 있는데, 불법사금융에 내몰리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용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서민이 대상이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6월에는 '청년도약계좌'도 출시했고, 더욱 많은 서민들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 특화형 신용평가모형'도 구축했다.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510만명의 특성을 분석해 만든 '서민 특화형 신용평가모형'은 기존 금융정보 외에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자동이체 내역, 신용평가사의 휴대폰 정보 변동 내역 같은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해 대출 문턱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개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향후 'ESG경영 지수'를 신설해 ESG 성과 확산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또 단순히 대출상품을 공급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서민의 금융역량 강화와 재기 지원을 위한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제공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 기업 넘어 개인까지…종합 금융 플랫폼 정조준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 ④]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가 기업 매출채권으로 키운 외형을 개인 영역까지 넓힌다. 상반기 성장세를 발판으로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10일 나이스ab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취급액은 28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취급액 4116억원의 70% 수준을 반년 만에 채운 규모로, 작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취급액이다.앞서 나이스abc는 지난해 취급액이 전년보다 20.2% 늘고 대출잔액은 119.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나이스abc 관계자는 “대출잔액은 1372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90% 늘었다”며 “누적 취급액도 반년 만에 2조원을 돌파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크로스보더 정산 등 외형 성장에 역대 최대 실적…글로벌 사업 확대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간편 현금결제와 크로스보더 정산 등 고수익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사업 영역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향후 스테이블 코인과 AI 에이전트 결제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의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6.0%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결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가맹점 거래액 증가 등 크로스보더 정산 매 3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 휴대폰 결제 기반 수익성 제고…종합금융사 전환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가 결제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동반 성장한 데 이어 2분기 들어 이익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졌다. 선정산 등 신규 금융사업 확대와 자회사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며 종합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파이낸셜(구 KG모빌리언스)의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2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58억원,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 증가했다.KG파이낸셜 관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