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바이오에피스 사장에 김경아 내정…'삼성그룹 첫 여성 전문경영인 CEO'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8 08:15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삼성바이오에피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삼성그룹에서 처으믕로 여성 전문 경영인 CEO가 나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경아(56) 개발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그룹 내 첫 여성 대표이사로는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 호텔신라 사장이 있지만, 전문 경영인으로서 대표이사직에 오른 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아 신임 사장은 서울대 약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독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전문가다. 미국의 바이오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1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바이오 신약개발 수석연구원으로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합류해 생체 밖에서 대량 증식할 수 있는 세포 개발, 배양·정제, 분석, 임상, 허가, 생산 운영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9종이 미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발 2본부장으로 재임하던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바이오시밀러 신약에 대한 FDA 승인을 이끌어냈다. 당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코로나 여파로 임상 심사 및 허가가 지연되는 와중에도 안과 질환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 시장이 회사 구성원의 절반이 넘는 여성들의 롤모델로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아 신임 사장은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통섭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혁신과 성장을 지속 주도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특정 시공사 홍보관? 중립성 논란 재점화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하반기 서울 재개발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중립성 논란에 휩싸였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장에서 조합이 운영한 '조합 홍보관'에서 특정 시공사에 유리한 설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중립성 문제를 제기한 것.해당 보도에는 조합이 운영한 홍보관에서 양 시공사의 설계안과 사업조건을 비교·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업체의 설계와 사업조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설명이 이어졌다는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됐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역할은 조합원의 의사결정을 대 2 은마 재건축 본궤도…삼성물산·GS건설 시공사 유지 전망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서는 핵심 인허가 절차를 넘긴 만큼 2002년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의 기존 시공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3일 서울시와 강남구 등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지난 2일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4424가구 규모의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총 58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909가구와 공공분양 195가구 등 공공주택 1104가구가 포함된다.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다. 2000년대 초 3 전국 6곳 874가구 청약…여름 비수기 앞두고 '한산' 7월 둘째 주 전국 분양시장은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이 없고 오피스텔 공급만 예정돼 있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874가구(오피스텔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전주보다 약 87.5% 감소한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반면, 신규 견본주택 개관과 정당계약 일정은 예정된 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더클래스 한강'(오피스텔 5실), 경기 고양시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 1단지'(오피스텔 5실), 경기 화성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