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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12월 분양 예정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1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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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투시도./사진제공=양우건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투시도./사진제공=양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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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5-1 양우내안애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84㎡P 2가구다. 세종특별자치시에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조성되는 도시로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형기후탄력도시, 치유와 회복이 있는 정원도시, 첨단기술을 활용한스마트도시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디지털 트윈시티 조성,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자리잡고 있다.

이 중 ‘세종 5-1 양우내안애아스펜’이 들어서는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V2G 기반구축,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혁신창업, 생활체감형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 일자리창출도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내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단지 내부 복합테마 공간 계획과 단지순환형 보행동선, 친환경 녹지체계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했으며,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2가구 공급한다. 욕실과 세면대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을 조성했으며, 타입에 따라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이 단지는 국내 거주자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양우내안애아스펜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운영에 일찌감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5-1생활권에 처음 분양에나서는 단지”라며 “첫 공급인 만큼 퍼스트 프리미엄을 기대해볼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5-1 양우내안애아스펜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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