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美 암호 모듈 보안 인증 획득…타이젠OS 보안성 강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30 09:56

TV·모니터·사이니지에 안전한 암호 모듈 탑재
삼성 계정, 스마트싱스 인증 정보 등 안전성 강화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FIPS 140-3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립토코어는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형태로 구현돼 데이터가 전송되거나 저장될 때 암호화 및 복호화를 위해 사용된다.

FIPS 140-3 인증은 미국 NIST가 발행하고 전 세계 10개국에서 상호인정되는 대표적인 암호 모듈 국제 인증이다. 암호 모듈의 안전성과 무결성, 신뢰성에 대한 모든 검증 단계를 통과해야만 발급되는 까다로운 인증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크립토코어는 2025년부터 삼성전자 운영체제인 타이젠 OS에 적용돼 TV·모니터·사이니지 등 주요 제품들의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크립토코어가 탑재된 타이젠 OS는 ▲기기에 로그인된 삼성 계정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암복호화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인증 정보를 안전하게 암복호화해 외부 해킹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며 ▲TV에서 시청 중인 콘텐츠의 저작권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5년 제품부터 스마트 TV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를 적용한 이후 10년 연속 CC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FIPS 140-3 인증까지 획득하며 암호 모듈에 대한 해킹,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타이젠 OS 기반 제품들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신뢰성을 지속 확보해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낸드 점유율 30% 돌파...엔비디아 동맹으로 '초격차' 굳히기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노태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매출을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압도적인 글로벌 1위 자리를 굳혔다.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역대급 호황을 맞이한 가운데, 하반기 엔비디아 탑재가 확정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성능 AI 스토리지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낸드플래시 매출이 135억1000만 달러(약 20조 원)에 달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104.7% 증가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올랐다. 주요 낸드플래시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시장 점유율도 직전 분기 28% 2 드리미, 호날두와 글로벌 파트너십…“스마트 홈 생태계 확장” 글로벌 스마트 가전 기업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하며 프리미엄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호날두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완벽을 향한 태도를 드리미의 독보적인 고속 모터 및 인공지능(AI) 스마트 시스템 기술력과 결합해 글로벌 가전 시장 내 하이엔드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드리미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드리미는 2017년 고속 모터 기술과 AI 기반 스마트 시스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오며 글로벌 스마트 가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3 “미·중 이어 AI G3로”…NHN클라우드 김동훈, 국가대표 인프라 ‘팩토리X’ 공개 “NHN클라우드는 ‘대한민국 AI(인공지능) G3’, 즉 미국과 중국을 잇는 세 번째 AI 국가로 가는 길에서 국가대표 AI 인프라 기업이 되겠다.”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신규 AI 풀스택 브랜드 ‘NHN 팩토리X(factoryX)’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이날 김 대표는 “우리는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몇 년 전만 해도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도입’할지에 대해 논의했다면, 지금은 AI가 없는 업무 환경을 상상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러한 환경의 전환점에서 NHN클라우드가 만들어갈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번에 출범한 팩토리X는 AI 인프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