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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진 티몬 대표, 독립경영체제 구축 ‘조직개편 단행’…정상화 나선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3 10:13

티몬, 독립경영체제 구축…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수익구조 개선 적극 도모…정상화를 위한 첫 발걸음
류광진 "투자유치, 자본확충 등 정상화 위해 다각도로 추진"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사진=티몬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사진=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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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류광진 티몬 대표가 업무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독립경영체제를 갖춘다. 재무·자금 조직, 상품본부, 영업조직을 재구성하고 정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3일 티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금관리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무·자금 조직을 구축했다. 또 고객들의 구매를 지원하는 ▲결제 조직, 준법경영을 위한 ▲법무 조직 등으로 업무 지휘 체계를 확립했다.

전 쇼핑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상품본부’를 신설, 영업조직을 재구성했다. 류광진 대표가 상품본부를 직접 지휘하며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플랫폼 정상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티몬은 고객 특성과 소비성향 등을 고려해 상품을 선별하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독자경영체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커머스 플랫폼 역량을 높여 중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는 핵심으로 역할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스크로기반의 새로운 정산시스템도 가능한 빠르게 도입하며 서비스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티몬은 신규 정산 시스템 도입 시 자금 안정성이 높아지고, 상품 발송 후 3일 안에 대금 정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판매자와 고객 여러분께 끼친 피해와 우려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투자유치와 자본확충 등 정상화를 위한 방안들을 다각도로 추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이를 위한 시작으로, 조직과 인사를 합리적으로 쇄신해 경영 투명성을 확립하고 대내외 신뢰 회복과 더불어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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