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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네이버,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 본격 착수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2 09:55

사우디 정부 관계자 등 참석해 프로젝트 착수 선언식 가져
단계별 파트너십 확대하며 장기적 부가가치 창출 기회 모색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팀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NHC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 착수를 선언하는 모습.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대로) 자치행정주택부 이합 알하샤니(Ihab Al-hashani) 차관,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Hogail) 장관,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NHC 라이얀 알아킬(Rayan Al-Aql) CS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 사진=네이버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팀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NHC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 착수를 선언하는 모습.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대로) 자치행정주택부 이합 알하샤니(Ihab Al-hashani) 차관,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Hogail) 장관,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NHC 라이얀 알아킬(Rayan Al-Aql) CS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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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는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NHC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한 선언식을 진행했다.

네이버 측에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측에서는 자치행정주택부의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 이합 알하샤니 차관, 파하드 알 무탁 차관보, NHC의 라이얀 알아킬 CSO가 참석했다.

팀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후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현지 상황을 분석하고, 파트너들과 세부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를 이어왔다.

프로젝트를 착수함에 따라 팀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들의 매핑 및 정밀 3D 모델링을 통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LX와 함께 도시계획 및 홍수 시뮬레이션 등과 같은 핵심 서비스 개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 단계별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항공사진과 AI를 활용해 10cm 내외의 오차 범위로 도시 전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ALIKE 솔루션과 매우 높은 확장성을 갖춘 실내 공간 매핑 기술 등 실내·외 공간을 매우 정밀하게 구현·복제할 수 있는 원천 기술과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클라우드 기술까지 자체 보유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빌딩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기술 평가에서 가장 빠르면서도 확장성 높은 디지털 트윈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는 파트너로 네이버를 선택한 바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22년 말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참여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요관계자들이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하는 등 교류를 지속하며, 이듬해 3월 자치행정주택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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