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지도, 위치 기반 교통안전 정보 강화…사용자 증가세 이어간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7 12:28

지도 MAU 전년비 15% 성장…교통 안전 정보 전달성 높여
유고 정보 등급과 분류 세분화, 정보 표기도 직관적으로 적용

네이버 지도 유고 정보 강화. / 사진=네이버

네이버 지도 유고 정보 강화. / 사진=네이버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는 사용자 생활권 내 발생한 유고 정보를 더욱 상세히 전달하고, 내비게이션 이용 시 재해 정보 안내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네이버 지도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네이버 지도가 최근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사용자 이동 지원 관련 서비스 고도화의 연장선이다. 대표적으로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앱을 열지 않아도 실시간 대중교통 길안내를 해주는 iOS 라이브 액티비티 기능 ▲계단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회피 경로 안내 ▲사용자 주행 기록을 분석해 운전 습관을 점수화 하는 운전 점수 기능 등 최근 수개월 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주는 관련 기능이 잇달아 지도에 도입됐다.

그 결과 네이버 지도 대중교통과 내비게이션 기능 활성 사용자(MAU)가 지속 증가하며 네이버 지도 앱 전체 MAU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네이버 지도 앱 전체 MAU는 지난해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네이버 지도는 이용자 편의성에 더해 보다 안전한 이동 경험을 지원하고자 도로 위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정보 관련 안내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유고 정보는 도로 통제, 공사, 교통사고, 재해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뜻하는데, 네이버 지도는 사용자가 등록한 집 혹은 회사 정보나 현재 위치의 행정구역 기반으로 유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자체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기관, 실시간 뉴스, 사용자 제보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가 적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요약해 제공한다.

해당 카드에는 사고나 재해로 인한 주요 도로와 교량의 통제 상황, 지하철과 열차 탑승역의 운행 중단 혹은 지연 정보 등도 포함된다. 사용자는 정보 카드를 통해 사건 내용 및 발생 지역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카드와 연동된 사건 발생지의 대표 CCTV를 통해 직접 현장 상황을 살피는 것도 가능하다.

카드를 선택하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여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상세 페이지에는 구체적인 사건 설명을 담은 문구와 발생 및 종료 시간 등을 제공한다. 재난 사건의 경우, 네이버 지식백과 재난 행동요령으로 연계되는 링크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대응을 돕는다.

네이버 지도는 홍수경보, 댐 방류 예고, 대형 화재에 대한 재난 안내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기존 4종(교통 통제, 사고, 공사, 기타)으로 구성된 유고 정보 아이콘도 7종으로 재편했다. 재구성한 아이콘을 사용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에 강조 표기하여 가시성도 높였다.

또 기존 네이버 지도에서 교통정보 버튼을 활성화해야 제공되던 도로 및 지하철역 등의 통제 정보를 기본값으로 제공한다.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의 교통시설까지 포함한 통제 구간은 지도 상에 붉은 점선으로 표기되며 사용자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사용자가 차량 이동 동선 계획에 참작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경로 탐색 시 홍수경보와 댐 방류 소식이 있는 지역을 경로 안내선에 미리 표기하여 알린다. 주행 중 돌발 상황도 실시간으로 사용자에 전달한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화면 상의 상단부에 경로 상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사건 지점에 인접하거나 인근 사고 발생 시 이를 음성으로도 안내하는 식이다.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승락 리더는 “예측 어려운 사건들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는데, 네이버 지도서 제공되는 교통 안전 정보 전달성을 높여 사용자의 사고예방, 안전운전, 효율적 일정 관리를 돕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 목표”라며 “향후에도 네이버 지도를 편리하고 정교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 여정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2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3 형보다 나았던 기아, 3Q 영업익 1조8183억 전년비 24.3%↑ 기아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글로벌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를 앞세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성과다.다만 기아 수익성이 관세 이전 수준과 비교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미국 자동차 관세 조정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 판매 인센티브 확대 등은 수익성을 압박했다. 판매 성장세를 실제 이익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남은 과제다.외형 성장에서 갈린 희비3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