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펀드 리츠"…6월 증시 입성 [IPO 포커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03 15:08 최종수정 : 2024-06-03 15:16

공모가 밴드 3000~3800원 제시 특화
개방형펀드, 중도환매 및 재투자 가능
3~5일 수요예측, 13~14일 청약 예정

김병직 신한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 전무가 3일 여의도63스퀘어에서 열린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06.03)

김병직 신한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 전무가 3일 여의도63스퀘어에서 열린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06.0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공모가 밴드를 하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상장을 추진하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신한글로벌액티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의 지금까지 기관투자자만 가능했던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에 개인이 투자 가능하다. 미국 유수의 부동산 투자사가 운용중인 USGB, PRISA, CBRE USCP에 투자하고 있다. 세 개의 개방형 펀드를 통해 현재 550여개에 달하는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섹터별 비율을 살펴보면 정부 인프라 51%, 물류 15%, 주거 13%, 대체자산 7% 로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오피스는 8.4%에 불과하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세가지 조건을 고려한 양질의 리츠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다른 차별성은 특별배당을 정례화하여 투자자들의 수익 환원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실물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일반적인 상장리츠는 자산을 매각할 때 특별배당을 할 수 있고 회수된 원금을 재투자하려면 새로운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반면,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와 같은 개방형 펀드 투자는 중도 환매 및 재투자가 가능하다. 정기적인 부분 환매를 통해 매년 특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자들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 후 초기 2년간 공모가 3000원 기준 연환산 8.5%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 후 벤치마크 지수인 미국 부동산신탁협회(NCREIF)가 발표하는 NFI-ODCE 인덱스 내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26개 펀드를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계획이다.

향후 성장성이 높은 섹터인 물류, 주거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신성장 섹터에도 투자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한리츠운용 관계자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해외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리츠”라며 “상장 후 지속적인 자산 편입과 탄탄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해외 부동산 투자 리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에서 약 2333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공모희망밴드는 3000원~38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700억 원~887억 원이다.

공모가 밴드를 설정해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전에 상장한 리츠가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해 진행했던 것과 다르다.

6월 3~5일까지 3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면, 6월 13~14일 일반청약을 거쳐 6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세아제강, 800억 회사채 발행…실적 반등 여부에 쏠린 시선 국내 강관업계 1위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홍만기)이 8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2년물(제9-1회)과 3년물(제9-2회)로 나눠 총 8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과 3년물 각각 400억 원씩 모집하며, 오는 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발행 조건을 확정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계 최대 16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도록 한도를 열어뒀다. 발행일은 25일,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공모 희망금리는 두 회차 모두 개별 민평금리 대비 -0.30~+0.30%포인트(p)를 가산한 밴드로 제시됐다. 조달 자금은 오는 10월 만기 도래하는 공모사채 50 2 한투그룹, 'Canyon ABF Partners' 지분투자…"글로벌 대체투자 역량 강화"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글로벌자산담보부금융(Asset Backed Finance, 이하 ABF) 시장에 진출한다.한투그룹은 글로벌 ABF 전문 투자 법인인 ‘캐년 ABF 파트너스(Canyon ABF Partners, 이하 CAP)’ 설립에 앵커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ABF는 소비자 금융, 부동산, 실물 자산, 특허 및 로열티 등 실물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산의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구조화 상품이다.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한투그룹 측은 설명했다.한투그룹 관계자는 "ABF는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핵심 자산으로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아직 국내에는 3 한국예탁결제원, 어린이 금융교육 확대…'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연령별 맞춤형 전시 해설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해 증권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부산관 상설전시 '증권이 만든 세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 주식회사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제 개발 과정에서 발행된 증권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