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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은행株, 실적·밸류업 기대 반영 강세…KB금융·하나금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22 10:54

보험주·증권주도 동반 상승

사진제공= 하나금융지주

사진제공=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지주) 주가가 22일 실적 및 기업 밸류업 기대감을 키워드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주, 증권주도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KB금융(회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은 전 거래일보다 8.48% 상승한 6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도 8.40% 상승한 5만680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6.23%), 우리금융지주(4.36%), JB금융지주(3.59%), DGB금융지주(3.38%), BNK금융지주(3.36%), 카카오뱅크(3.37%), 기업은행(2.55%)도 함께 상승불을 켜고 있다.

은행업종은 이날 JB금융을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1분기 실적은 일회성비용으로 이미 낮아진 컨센서스를 웃돌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날 리포트에서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국내 은행주에 대한 스탠스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점 등에서 은행주 수급 여건은 당분간 우호적인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외하면 은행 1분기 실적 펀더멘털이 상당히 견고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중 특히 중요한 세제 인센티브 관련해서 보다 구체적 언급을 한 만큼, 총선 전후로 조정을 받았던 은행주들이 밸류업 수혜주로 다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하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시사했다.

이에 따라 업종 별 시세에서 은행주 6%대 상승뿐만 아니라, 보험주, 증권주도 각각 6%, 4%대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금융주가 강세다.

같은 시각 삼성생명도 전 거래일 대비 7.76% 상승한 8만33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화재도 8.11% 상승한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또 메리츠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도 6~7%, 키움증권도 4%대 상승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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