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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6, 경제적이고 편리한 차" 독일 전기차 전문지 호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17 11:2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는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ED1000)에서 아이오닉6가 항속거리, 충전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실내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아이오닉6를 2주간 총 2000km를 실제 도로 상황에서 테스트했다. 그 결과 항속 거리, 충전속도, 주행성능, 승차감, 품질, 편의사양 등 총 6가지로 이뤄진 평가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며 호평했다.

현대차 전기세단 아이오닉6.

현대차 전기세단 아이오닉6.


아이오닉6는 테스트에서 평균 전비 20kWh/100km(국내 전력소비효율 측정 단위 환산시 약 5km/kWh)를 기록했다. 회생제동 기능이 자주 작동하는 국도와 시내에서는 전비가 15.8km/100kWh(약 6.3km/kWh)에 달했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2주의 테스트 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려 전비에 불리한 환경이었으며 독일 전역 시내, 국도,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고속, 추월 등 전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가혹 조건으로 운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6 충전성능과 관련해 이 매체는 “800V 고전압 시스템을 탑재해 가정용 월박스로 완속 충전시 10~100%까지 7시간 가량이 걸렸고, 350kW 초고속 충전소에서 27%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3분이 걸리는 등 타 전기차 대비 충전 속도가 빨랐다”고 했다.

이밖에도 주행 성능에 대해서는 “코너링은 역동적이고 민첩하지만 평지에서는 부드러운 주행감과 매끈한 주행 감각으로 운전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차”라고 호평했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2018년 창간한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다. 시판 중인 전기차에 대해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전기차 구매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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