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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EVX 판매전선 합류 KGM, 7개월 만에 최다 판매량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4-04-01 15:46

3월 1만702대
내수 부진 수출 호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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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토레스EVX.

KGM 토레스E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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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1만7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작년 3월보다 21.4% 감소한 실적이지만 전월대비로는 13.2% 증가했다. 작년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내수는 전년 동월보다 47.2% 감소한 4702대를 기록했다.

신차 효과를 보던 당시 6000여대가 나가던 토레스 판매량(1366대)이 크게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다만 지난달 전기차 토레스EVX(1443대)가 본격적으로 출고되며 부진폭을 어느정도 줄였다. 이밖에 렉스턴스포츠(1015대), 티볼리(585대), 코란도(118대) 등 순으로 판매됐다.

수출은 25.7% 증가한 6000대다. 튀르키예, 호주, 영국 등으로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수출 차종은 렉스턴스포츠(2188대)이다. 토레스와 토레스EVX도 각각 1032대로 수출 실적에 힘을 보탰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EVX 글로벌 론칭 확대에 힘입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 제고로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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