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민 세금방위대’ 마포구 납세자보호관, 감사부서에 전격 배치·운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5 09:03

마포구청 민원실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는 배너가 설치됐다./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청 민원실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는 배너가 설치됐다./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을 감사 부서에 배치·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분야에서 7년 이상 근무한 마포구 공무원으로,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 행정에 대한 권리보호, 현장상담실 운영 등으로,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 상담 104건과 권리보호 관련 민원 2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불복이 불가한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 또는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다만 지방세기본법이나 타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지 및 중지를 요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납세자보호관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간인 5월과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인 7월과 9월에 구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무부서에 현장상담실을 설치·운영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고 지방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납세자가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있다지방세법의 많은 양과 잦은 개정이 납세자의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력을 받고 싶다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안전위험, 신노량진시장 즉시 철거해야" “붕괴 위험이 제기 된 노량진시장,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해야 합니다”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공사에 철거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행정대집행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류 당선인은 지난 12일 인수위원·자문위원, 동작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 신노량진시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그는 “신노량진시장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며 “남아 있는 상인들을 우선 이주시킨 뒤 민선9기 출범 전에 하루라도 빨리 철거 2 DL이앤씨, 동제주 복합발전소 수주…5500억원 규모 DL이앤씨가 5500억원 규모의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청정수소 발전 전환이 가능한 발전소로, 제주지역 전력 공급 안정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지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원이며, 총 발전용량 150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DL이앤씨는 설계·조달·시공(EPC)과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이번 프로젝트에는 향후 청정수소 발전 전환이 가능한 수소 혼소 터빈이 도입된다.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하면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반 3 서울 ‘3선 구청장’ 김미경·류경기·박준희·이승로…과제는? 서울 6·3 지방선거 결과는 서울 정치 지형이 ‘단일 구조’가 아닌 ‘이중 도시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초박빙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5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구청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을 확보하며 기초 권력에서는 민주당이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났다.2022년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7개 구를 확보하며 서울 자치권을 장악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기초단위 권력이 다시 민주당 쪽으로 이동한 셈이다. 민주당은 당초 20곳 이상 확보를 목표로 했지만, 실제 결과는 17곳에서 당선이 확정되며 ‘절반 성공’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은 핵심 지역 방어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