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했다. (2024.03.22) /사진제공=광주은행
이미지 확대보기'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판매되는 광주은행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KIA타이거즈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고 연 3.85%다. 기본금리 연 3.60%에 최대 연 0.25%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0%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0%p 이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최고 연 4.45% 금리를 제공한다. 예금 상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벤트 우대금리로 최대 연 0.60%p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조건은 KIA타이거즈의 2024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적용된다. ▲20승 이상 투수 배출 시 연 0.10%p ▲팀 홈런 100개 이상 연 0.10%p ▲200 안타 선수 배출 시 연 0.20%p ▲최장 연승기록에 따라 최대 연 0.2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금융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생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